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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한 CBS 보도제작국장의 사회와 전형기 CBS 총무국장의 기도후 선창교회 김혁 목사는 '너희는 외쳐라'를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세상에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언론인들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빛이 되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고백하고 언론인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에 휩쓸리지 말고 담대하게 올바른 소리를 외칠 수 있는 귀한 언론인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주만 대전CBS 본부장은 “각 언론기관이 서로 연합해 아름다운 선을 이루는 신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CBS에서 기쁨으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대전CBS 13년의 숙원인 홍성중계소가 지난해 12월27일 개국해 2월 1일부터 방송 보도기능을 갖추게 됐다”며 “선교에 큰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충무체육관에서 이단대책집회를 갖고 대전의 2250개 교회와 충남의 2480교회가 합심해 금식기도하면서 대전의 성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언론인연합선교회 지도목사인 새벽교회 최준학 목사는 축도에서 “각 언론기관, 단체 언론인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귀한 쓰임을 받고 세상을 밝고 정의롭게 변화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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