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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가 17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연구개발특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이민희 기자 photomin@ |
'2012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가 17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이상민·김창수 국회의원, 이재구 특구본부이사장, 출연연구기관 기관장과 기업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석우 장관은 신년 축사를 통해 “지난해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은 연구소, 기업, 대학에서 묵묵히 자기역할을 수행한 숨은 영웅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연구개발특구가 기술혁신과 비즈니스가 상생 협력하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돼 우리 경제가 무역 2조 달러 경제 대국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홍 장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중소기업청·특허청 업무보고를 받았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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