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 전체 면적의 0.28%에 해당하는 면적이며,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전체 총990건에 151만5000㎡이며 금액으로는 5090억5700만원이다.
주체별로는 외국국적의 교포가 33.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순수외국인 6.5%, 한국과 외국기업의 합작법인 49.7% 등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순수외국법인 8.2%, 정부단체 2.3% 등이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50.7%로 가장 많았으며, 유럽 24.0%, 일본 12.8%, 중국 1.6%, 기타 국가 10.9% 순이다. 용도별로는 주택용지 35.4%, 상업용지 16.1%, 공장용지 34.1% 등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외자 및 기업유치 등으로 외국인 보유 토지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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