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종 신임차장 |
정부는 지난 13일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민 차장은 행시 24회로 지난 30년간 조달청에서 근무하면서 기획조정관 및 구매사업국장, 전자조달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물가안정 및 내수활성화 등 경제상황에 걸맞은 조달분야 대응방안 마련, 중소기업 지원확대 및 조달 공정성 제고 방안 마련 등 정책전문가로 탁월한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의한 온라인 구매체제 정착, 나라장터시스템의 베트남, 몽골, 코스타리카 수출기반 마련 등의 업적도 높이 평가받았다.
민형종 신임 차장은 “공정한 조달시장 환경 조성과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변화된 패러다임에 신속히 대응하는 조달서비스 체제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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