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1월 초부터 설 명절까지 대전지역 기업, 단체, 개인,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나눔과 온정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웃과 명절 선물을 나누는 '시장通 통큰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최명옥 본부장은 “'시장通 통큰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명절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한 제수용품, 설빔 등 명절 물품 구입과 지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기대돼 많은 기업과 관공서, 단체, 개인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된 후원금은 전액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후원 관련 문의는 어린이재단(☎477-4072~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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