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한·미 FTA 체결과 산지 소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우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 부분육 가격을 시중보다 평균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산지 소 값이 크게 하락하고 사료가격 인상 등의 상황 속에서 어려움이 가중된 농가를 위해 13일 대전역 광장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13일 오후 2??5시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우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는 동시에 설에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적극 이용해 달라는 취지의 전단지와 국내산 쇠고기 육포 등 사은품을 나눠 줄 계획이다.
이희택·이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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