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최근 전국 13만 회원기업에 공문을 보내 “설을 맞아 지역경제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역 공산품과 특산품을 적극 구매하자”면서 “불우한 이웃과 복지시설에도 선물을 보내 나눔실천과 내수진작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상의는 전국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도 캠페인 내용을 게재해 회원기업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전국 상공인이 지역 특산품과 공산품으로 정을 나눈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13만 회원기업과 함께 내수 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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