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38명 모집에 1874명이 지원해 2.3대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대덕대는 설명했다. 정시모집 인원이 크게 줄어든 것은 수시모집에서 지난해에는 80% 정도를 모집했으나 올해는 90% 정도를 모집했기 때문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국방물자과로 3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1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국방탄약과 3명 모집에 28명 지원으로 9.33대1, 총포광학과 9명 모집에 68명이 지원해 7.5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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