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 희망 가질 수 있도록”

이기형 서산태안 출마 선언

▲ 이기형 예비후보

한나라당 이기형(64·사진) 예비후보는 12일 서산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1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복지 영역 확대 ▲실업자, 고용불안, 양극화에 따른 국민고통 해소 ▲정치개혁을 통한 깨끗한 선거와 선진화를 가로막는 부정부패 척결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기업투자를 촉진시키고 경직된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해 고용을 촉진시켜 젊은이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기형씨는 태안 초등학교와 대전중, 서울 용산고등학교,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위스콘신 대학원, 네브래스카 대학원(금융학 전공, 경제(금융)학 박사)을 졸업하고, 국무총리실,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한국 조세연구원 상임위원, 대통령후보 경제특보,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 (당무위원),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충남선거대책 본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교수, 중국 연변자치주 정부 경제고문, 한나라당 서산·태안 위원장, 우리금융그룹·우리파이낸셜 상임감사위원을 역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