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은 12일 군 최초로 단전상황 발생시 대용량의 비상전력을 지원하는 '이동형 발전차'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공군] |
공군은 군 최초로 '이동형 발전차'를 도입,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동형 발전차는 전·평시 단전상황 발생 시 해당 부대에 대용량의 비상전력을 지원하는 장비다. 새롭게 도입된 이동형 발전차는 용량 2000㎾로 1개 비행단 사용기준으로 연속 500시간, 20일간 운행이 가능하다.
공군 관계자는 “유사시 비행단 전체에 신속하게 전력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며 “안정적인 부대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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