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는 이번 평가에서 충남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전자정보기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장비·부품 설계인력 양성과정을 지난해 3월과 6월 각각 개설해 실무형 우수인력 51명을 배출하고 이 가운데 47명, 92.2%의 취업률을 보였다.
충남TP는 앞서 2008년부터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는데 올해도 오는 3월부터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자동차분야 고급기술인력 과정(50명)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원철 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전국 유수한 교육기관들과 경쟁해 중·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내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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