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31억원을 편성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57개 사업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 주도가 아닌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실질적인 일자리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창출 사업으로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불 전문 진화대, 산불감시, 학교 숲 코디네이터, 숲 가꾸기 자원조사단 등이다.
또한, 계룡시 일자리안내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제대군인, 주부 등 취업취약계층 취업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취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형편이 어려운 사람부터 일자리를 우선 제공하고,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시민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