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맛김(조미한 김) 생산지인 보령의 맛김 생산업체는 지난달부터 명절선물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2만~3만원대의 보령머드화장품도 명절을 맞춰 할인을 하고 있어 주문이 급격이 늘고 있다.
▲보령 친환경 버섯=공기 맑고 물 좋기로 소문난 보령시 미산면에서 100m 암반수를 이용해 키워진 무공해 친환경 참나무 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 선물세트로 인기가 있다.
▲보령산 '맛김'=보령산 맛김은 품질이 좋기로 알려져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설과 추석 명절에는 조미김 전체 매출액의 70%가 판매될 정도로 선물세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체국쇼핑에서는 선물용으로 최고 많이 판매되고 있다.
▲보령머드화장품=보령머드화장품 1만원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비누, 샴푸 등 생활용품에서 여성용화장품까지 다양하고 시에서 직접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명절선물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송이버섯=보령시 성주면에는 폐광의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되고 있는 양송이버섯은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명절음식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어 알뜰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만세보령 전통한과=만세보령 전통한과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특산물인 은행과 순수한 우리 농산물만을 재료로 사용해 전통의 가공방법으로 옛 맛을 재현해 판매되고 있다.
보령=오광연 기자 okh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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