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근 한남대 교수 |
칭화대는 195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양전닝(楊振)과 리정다오(李政道)와 중국 국가주석 후진타오(胡錦濤) 같은 많은 정치지도급 인물들을 배출한 명문대.
최 교수는 “지역 사립대학이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외 명문대학과의 활발한 교류가 중요하다”며 “이런 차원에서 겸직 교수 요청을 받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청양 출신인 최 교수는 홍익대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남대 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 대상(1984) 수상 등 높은 예술적 평가를 인정받고 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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