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교부세 1408억을 비롯해 국가 직접사업 968억, 신청 국가보조사업 2238억, 충남도 직접시행 50억 등 4664억원을 올해 국도비로 확보해 집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교부세는 지난해 1240억에 비해 168억이 증가했다.
국가직접사업은 5산단 진입로(83억), 풍세산단 진입로(135억), 북천안IC(122억), 천안~당진간 고속도로(40억), 경부고속도로 남이~천안확장(4억), 천안~아산 국도 21호 확포장(210억), 병천 용두~동면 국도21호 개설(65억), 소정~배방 국도43호 개설(201억), 성환~입장 국도34호(108억) 등 9개 사업이다.
정부예산 확보 자체시행 주요사업은 풍세산단 공업용수(42억), 병천 분류식하수관거정비(45억), 성정천 생태하천복원(42억), 천안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25억) 등이 추진된다.
시관계자는 “인건비 등 조기집행 비대상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예산의 60%인 3048억 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한다”고 말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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