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월15일까지 21일간에 거쳐 새해영농 실용화 교육에 들어갔다.
읍면을 순회하면 진행되고 있는 올해 실용교육은 벼+고추, 들깻잎GAP, 인삼GAP, 약초, 농촌자원, 한우, 과수 등 13개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실천사항 위주의 교육이 이뤄진다.
지난주에는 들깻잎 GAP등 3개 과정의 교육이 열렸다.
폭설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비 13% 증가한 620여명이 교육장을 가득 메워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FTA대응 작목별 중점적인 기술교육, 농업경영 혁신과 안전농식품 생산핵심기술 배양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한 자율적 대응능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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