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15명 탄생

사제 15명 탄생

천주교 대전교구 내일 서품식

  • 승인 2012-01-09 14:07
  • 신문게재 2012-01-10 9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천안 유관순실내체육관에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한다. 이날 새 사제 15명이 탄생함에 따라 대전교구 사제는 유흥식 주교와 김종수 주교를 포함, 335명이 된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총대리 김종수 주교, 전임 교구장 경갑룡 주교,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거행되는 이번 서품식에는 6500여명의 수도자와 신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서품 받는 새 사제는 신백철 베드로(송촌동), 박양신 안드레아(송촌동), 안동훈 안드레아(모산), 안두현 미카엘(성남동), 노호영 미카엘(대사동), 서용원 다미아노(합덕), 이영일 야고보(청양), 김용대 안드레아(대산), 오세정 마르티노(도룡동), 양용석 필립보(문화동), 최일현 루카(둔산동), 김현 마태오(천안 쌍용동), 박정빈 레오(계룡), 권영명 안드레아(월평동), 송지영 바오로(탄방동) 사제 등이다. 이들 새 사제들은 오는 12일 각자의 출신 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 사제 인사에 따라 임지로 부임해 보좌신부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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