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 우수기업선정 동판 제막식이 지난 6일 오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열려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동판 제막후 박수를 치고 있다. 손인중 기자 dlswnd98@ |
한국타이어(주)는 지난 6일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에서 기업을 중심으로 대전의 자원봉사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기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남재동 자원봉사연합회장,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동그라미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을 축하했다.
한국타이어는 2008년부터 국내 최초로 대전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비를 진행하는 '안전보건지킴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타이어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그라미봉사단'은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결손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지원,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기영 공장장은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정을 받은 것은 한국타이어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그라미봉사단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동그라미봉사단이 우리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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