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의 건축허가 건수는 3792건, 면적은 6064㎡로 전년(3607건, 2130㎡)대비 건수는 5.1%, 면적은 184.7% 증가했다.
건축허가 건수는 주거용과 공공용이 각각 4.4%와 33%로 감소한 반면 상업용과 공업용은 각각 20%, 12.5%로 소폭 증가했다.
허가면적은 주거용이 407%로 급증했으며, 건축물 유형을 보면 단독주택 중 다가구 주택과 공동주택에서는 아파트가 가장 크게 차지했다.
또 시기별로는 3~4월과 8~9월에 노은지구와 도안지구 아파트 사업승인으로 건축허가 면적이 급증세를 보였다.
또 건물 착공은 총 건수 2882건, 면적 384만9000㎡로 전년(2820건, 172만7000㎡)대비 건수는 2.2%, 면적은 122.9% 증가했다.
건축착공 건수는 주거용이 8.2%감소한 반면 상업용과 공업용, 공공용, 기타용은 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건축착공 면적은 공업용과 공공용은 22.0%, 61%로 각각 감소했으나, 주거용과 상업용, 기타용은 225%, 62%, 111%로 각각 증가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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