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는 노인들의 활동기반 강화를 위해 416억33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26억6400만원 들여 이달부터 83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지급되는 장수 수당을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하고 65세 이상 4세대 가정에 지급되는 효도수당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
지난해 34억원을 들여 2300명에게 제공하던 노인 일자리를 올해는 39억6000만원을 투입해 400명이 증가한 2700여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사업으로 20인 이하 소규모 가정 어린이집 취사 간식을 도와주는 영양맘 파견사업을 추진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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