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자율방범연합회 정만교 회장 취임

“대원간 협력 강화 범죄없는 사회 만들 것”

▲ 충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제6·7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6일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충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제 6·7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6일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권희태 정무부지사, 유병기 도의회의장, 김종성 도교육감등 기관단체장과 시군연합회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7대 정만교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의봉사가 행복한 웃음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선배님들이 닦아놓은 기틀을 소중히 생각하며 봉사자의 자긍심과 화합단결에 앞장서겠다”며 “대원간의 협력을 통한 안전지킴이로서 범죄가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장 부여에서 자율방범연합회장 개최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 김영성 회장의 경찰청장 표창을 비롯해 도지사 표창 7명, 도지방청장 표창 7명, 도의회 표창 11명, 도교육감 표창 6명, 농어촌공사충남본부장 표창 3명, 중앙회장 표창 3명, 도연합회장 표창 17명과 공로패, 우정패, 재직기념패 등이 수여됐다.

부여=여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