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동안 고유 노선번호 없이 행선지만 표시함에 따라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주 이용고객인 노인과 학생, 주부 등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게 된 것
노선번호는 버스 앞면과 옆면에 표시하며, 노선별 번호는 ▲대술방면 100~121번, ▲신양방면 200~251번 ▲대흥, 광시방면 300~361번 ▲대흥, 아산방면 400~452번 ▲덕산, 고덕방면 500~560번 ▲오가방면 600~631번을 부여하게 된다.
또 발연리 지역에 대형아파트가 들어서고 4차선 도로가 개설되면서 농어촌버스 이용주민의 이동 동선 변경에 따라 버스이용 승객 편의를 위해 버스 노선도 함께 변경 운행한다.
산성 지하차도를 통과해 터미널과 아산방면을 운행하는 기존 노선을 오가 오촌리에서 신암 피지기 방면 일부 버스를 제외한 전 버스노선이 최근 신설한 예산여중과 아파트단지 사이 도로를 통과하기로 한 것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hineu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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