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상반기 예산 8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이 확정된 지역개발 사업대상지에 대해 우선적으로 2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공사를 조기 착수해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지 결정은 면ㆍ동과 합동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이장 및 마을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타당성, 사업가능성, 시급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폭설 등 긴급을 요하는 사항 등 수시 다발적인 주민불편사항 발생 시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한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시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우선 보호하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 사전 예방적 측면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장태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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