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지난 4일 대전 인근에서 모의훈련을 하던 KF-16 전투기 편대 2대 중 1대가 수 초간 음속을 돌파해 비행했다”며 “예정에 없던 음속 돌파였으며 앞으로 전 비행부대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재발 방지에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7시쯤 대전시 유성구와 서구 일대에서 '쾅'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창이 심하게 떨리고 일부 건물이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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