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김원배 총장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말라야대, 서기대 등과 학생들의 어학연수 및 인턴십 교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
목원대 김원배 총장은 지난 3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말라야대(University of Malaya), 서기대(Segi University) 등과 학생들의 어학연수 및 인턴십 교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1905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대표 국립대인 말라야대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여러 총리들을 배출한 명문대학으로 2011년 세계 167위에 랭크됐다. 현재 학생 2만6000여 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인문·사회학부, 경영·회계학부, 컴퓨터정보기술학부, 치의학부 등이 있으며 서기대는 1977년 설립 말레이시아 대표 사립대로 2만4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김원배 총장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양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펼침은 물론, 유학생 유치와 더불어 우리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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