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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원 시장 |
이기원<사진> 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속에서 국내 및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을 극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시정운영으로 자족국방도시로의 기반을 갖추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소외계층 없는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시민 모두가 누리는 착한복지를 실현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화합과 희망을 공유하는 적극적인 소통의 시정을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먼저 국방도시에 걸 맞는 국가보훈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보훈회관 건립추진에 2013년까지 총 20억원을 연차별로 투입할 예정이며, 어려운 계층 발굴 및 보호 강화, 다문화가정 생활안정지원, 보육의 질 향상 도모, 맞춤형 노인 정책 추진, 교육경쟁력 강화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태기반을 구축해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두계 근린공원 조성, 공공청사 생태녹지 조성, 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0여 명의 공익사업 중심 일자리 창출, 계룡형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 계룡제1산단 기업유치 매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신용보증 확대, 육성자금 최대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을 위한 고품격 문화시책으로 면동화합행사 개최, 문화의 바다 조성, 사계 솔바람길 조성, 수준 높은 지역문화예술 공연유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성공적인 계룡군문화축제 개최로 2015년 계룡세계군문화축제 유치기반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 시장은 “사람중심의 행정,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행정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신 계룡시대를 향해 지역의 안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운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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