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사랑기념탑 조감도. |
시는 총 사업비 6억5000만원을 투입, 동문동 나라사랑공원 내에 건립공사를 마무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공사에 착수해 현재 기초공사와 건축공사, 전기공사, 조형물 설치공사 등 대부분의 공정을 마친 상태다. 기념탑은 지역출신 시인 이생진 선생이 시를 바쳤고 박만진 시인이 건립취지문을 썼다.
이완섭 시장은 “고귀한 희생정신과 자유와 평화를 향한 깊은 뜻을 자라나는 청소년과 후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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