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70명이 응시해 전국 평균 83.3%의 합격률을 기록한 제39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우송대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33명은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우송대 작업치료학과는 2008년(36회), 2009년(37회) 2년 연속 100% 합격하는 성적을 낸 바 있으며 특히 2009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하기도 했다.
장기연 우송대 작업치료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10년 역사의 작업치료학과가 한국 작업치료 교육의 선두 주자임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감각을 갖춘 작업치료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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