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의 전당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첫 번째로 여는 특별 시리즈 무대로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한다. 공연에서는 금노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트럼페티스트 성재창, 소프라노 한예진, 바리톤 길경호가 함께 참여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가운데 '투우사의 노래',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등 친숙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들려준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공연문의 042-610-2266.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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