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섭 대전상의 회장 |
송인섭<사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지역 입장에서 경제중심도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송 회장은 “지난해 대전상의는 풍요로운 경제, 더 잘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새해에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와 고용에 나설 수 있는 경영환경을 마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및 시장질서 확립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는 대전상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규제개혁, 기업경영 등의 주요 경제현안과 업계의 경영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 해결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정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과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우선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기업의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경영정보와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해 회원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면서 “대전경제포럼과 목요조찬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섭 회장은 “무한경쟁의 산업 환경 속에서 보다 전문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회원서비스 제공으로 활발한 기업경영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공인인증서 발급, EAN코드 등록,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활용 지원을 비롯해 회원사 모범사원 표창, 임직원 국내외 연수 및 산업시찰 기회를 변함없이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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