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원 영동소방서장 |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향수와 충절의 고장인 옥천, 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영동에서 군민과 함께 질 높은 소방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79년 소방에 입문한 이대원 서장은 도청, 청주 등 일선 소방관서에서 소방행정을 두루 거쳤으며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청주서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온화한 성격과는 달리 업무추진에 있어서는 치밀하고 탁월한 실무능력으로 소방행정업무의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가족으로 부인 성윤경(57)씨와의 사이에 2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분재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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