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송희 양 |
1일 건양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발표된 제39회 안경사 국시에서 안경광학과 4학년 김송희(23·사진)양이 340점 만점에 331점을 획득,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앞서 건양대는 지난해와 올해 안경사 국시 2년 연속 전국 수석을 비롯해 2008년에는 임상병리사, 2009년에는 의사 등 보건의료계열 국시에서 4년 연속 전국 수석을 배출하고 있다. 건양대는 같은날 발표된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국시에서도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 임상병리사 국시는 2483명이 응시해 1497명이 합격하는 63%의 다소 낮은 합격률에도 불구하고 건양대는 32명의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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