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 |
이 대통령은 또 “작년 한 해 물가, 일자리 문제로 참으로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올 한해도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한반도 정세도 유동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새해 화두로 정한 '임사이구(臨事而懼·어려운 시기에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성사시킨다)'를 거론하며 “함께 힘을 모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희망이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사랑·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최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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