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69% “올 살림살이 걱정”

승인 2012-01-01 14:26
신문게재 2012-01-02 4면

최재헌 기자

[2012 새해특집] 대선ㆍ총선 여론조사 - 2012 경기전망

대전·충남 지역민 69.1%는 올해 살림살이에 대해 '그대로 이거나 나빠질 것'이란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

지역민들은 '2012년 살림살이가 2011년 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그대로일 것이다'37.5%, '나빠질 것이다' 31.6%로 전망했다. 반면 '좋아질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20.2%에 그쳤다.

지난해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나빠졌다'가 49.3%로 가장 많았으며, '그대로다' 40.1%, '좋아졌다' 5.7%로 어려운 살림살이 였음을 대변했다.

최재헌 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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