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교량과 연결되는 송산201호 농어촌 도로 1.0㎞를 2차로로 아스콘 포장을 완료했으나 백석천 횡단 교량이 개설 되지 않아 마을간 단절로 인한 차량 통행 및 농기계의 이동시 5㎞ 이상 우회하는 큰 불편을 겪었다.
송산면의 송석리와 무수리를 연결하는 당무교를 개설함으로써 송석리 외 5개 마을 지역 주민들이 당진 시내를 나갈 때면 소재지를 경유 하지 않고 직선거리를 이용해 통행 거리 단축과 지역 간 교통 소통에 큰 편리함을 주고 농업 활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은 “10년 묵은 체증이 해결됐다”며 큰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고 “이번에 시내버스도 통행을 해 주민들의 이동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주변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송은 물론 주변 공장의 물류 수송비용 절감과 지역 간 이동성이 용이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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