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 천안시장 |
성무용<사진> 천안시장은 2012년 신년사를 통해 “민선5기 시정목표인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매진 하겠다”며 이에 따른 7대 주요시책을 제시했다.
성 시장은 “올해 국내외 경기 호전이 쉽지 않을 전망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정세불안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경제위기와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의 어려움을 60만 시민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역점시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복지 확충 ▲문화관광·지역인재 육성 ▲농업육성 ▲기반시설 확충 ▲푸른 천안 정착 ▲자치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부문별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를 중앙정부와 건의하고 3산단 확장, 5산단, 풍세산단, 동부바이오산단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올해도 250개 기업을 유치해 1만개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사회복지확충을 위해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출산장려와 보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희귀난치환자, 저소득층 건강지원, 정신질환 치료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문화관광·인재육성을 위해 천안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천안예술의 전당을 완공한다.
흥타령춤축제는 국제대회로 향상시키고 세계민족음식테마공원과 호국충절관광벨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초등생에 이어 면지역 중학생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한다.
농업육성을 위해 2013천안웰빙식품엑스포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웰빙 신선채소 생산단지 확대를 지원하고 복합가공식품클러스터 조성, 특산품 식품산업육성, 학교급식 농산물지원센터를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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