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녹지국장에는 김일토 문화예술과장, 인재개발원장은 김영호 환경정책과장, 건설관리본부장은 김정대 주택정책과장이 각기 승진, 발탁됐다.
대전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과장급 53명에 대한 12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10명과 직무대리 7명, 전보(전출) 27명, 장기훈련 7명, 직무파견 2명이다.
또 문화체육관광국장(직무대리)에는 강철식 정책기획관, 상수도사업본부장(직무대리)은 조영찬 건설관리본부 건설부장, 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원회사무처장은 한종호(국장요원) 시의회 총무담당관이 각각 기용됐다.
이밖에 정책기획관에 한선희 비서실장, 비서실장에 이강현 시민협력과장, 교육지원담당관에 한필중 서기관, 신성장산업과장에 송치영 서기관, 문화산업과장에 강철구 서기관, 문화예술과장에 백철호 서기관이 각각 보임됐다.
체육지원과장에는 이영우 교통정책과장, 환경정책과장에는 최규관 맑은물정책과장, 맑은물정책과장에는 최능배 자원순환과장, 푸른도시과장에 고중인 한밭수목원장, 교통정책과장에 이원종 서기관, 운송주차과장에 임종묵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도심활성화기획단장에 박용재 평생교육문화센터원장, 주택정책과장에 박영준 기술서기관, 지적과장에 정영호 서기관이 각각 발령됐다.
김기원, 전명진, 이종노, 이재면, 이진석, 문창용, 이희엽 사무관은 서기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택구 경제산업국장과 황재하 인재개발원장, 김동선 체육지원과장, 김기홍 교육지원담당관, 홍구표 하천관리사업소장, 유광훈 일자리추진기획단장, 최시복 신성장산업과장 등은 교육에 들어간다.
박상덕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인사는 연공과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일부 발탁을 병행하면서 행정직과 기술직 간 균형을 꾀했다”며 “직렬 중심의 인사관행을 과감히 탈피, 개인역량 중심의 보직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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