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평우체국 민선홍씨 |
민씨는 지난 2월 대전역광장에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떡국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는가 하면 3월에는 중구문화동 결손가정을 찾아 집수리와 생필품 등을 전달해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6월에는 남대전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 100세대를 선정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장만해 전달했는가하면 8월에는 대흥동에 거주하는 90세 고령의 독거노인 집 도배와 장판 페인트 전기등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민씨는 두텁지 않은 월급봉투를 열어 매월 소정의 금액을 독거노인에 전달하는가하면 불우이웃 성금으로 지방자치단체 2곳에 금일봉씩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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