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중앙연맹 서산協 출범

초대회장에 최송산씨 “지역환경 지킴이 최선”

▲ 사단법인 자연보호 중앙연맹 충남도 서산시협회의 발대식이 지난 2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환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지역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단법인 자연보호 중앙연맹 충남도 서산시협회의 발대식이 지난 2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환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지역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서산지역의 유일한 자생적인 환경단체였던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인 '환경21'이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자연사랑과 환경 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해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서산시협의회가 다시 탄생하게 되었다.

이날 회장으로 추대된 최송산씨는 “서산지역 주민들과 우리 회원들이 더욱 단결하고 단합하고, 서산지역에서 가장 자연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 나가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서산시 부석면에 소재한 버드랜드를 견학한 후, 천수만 A지구 철새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서산=임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