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기준은 실과단소별로 올 한해 역점으로 추진한 시책을 복수로 추천 받아 군정목표와 역점시책에 부합되고 가시적인 군정성과를 거둔 업무 가운데 중앙부처 등에서 시행한 전국단위 평가에 우수성과를 거둬 부여군의 위상을 드높인 업무 중에서 내부토의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10대 사업으로는 ▲백마강 수상관광선도 원년의 해 선포 및 백마강길 조성 ▲굿뜨래 파워브랜드 5년 연속수상 및 농촌지도사업 4관왕 수상 ▲2014년 충남도민체전 유치 확정 및 부여군 카누선수단 전국체전 11년 연속 우승 ▲ 보건사업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등이다.
또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 및 소도읍 육성평가 우수기관 수상 ▲군수 관사 다문화가족 복지센터 활용 ▲시가지 주차장 유료화 시범운영 ▲백제권 고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빨래방 운영 ▲읍면장 전진배치 및 3S 친절운동 전개 등도 포함된다.
박해룡 기획감사실장은 “올해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10대사업을 선정하여 발표한 이유는 실과단소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역동적인 군정을 창출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고, 동 사업들이 군정을 이끌어가는 선도 사업으로서 파급 효과를 일으켜 군정 전반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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