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5~7급 공무원 88명이 서울사무소(소장 임승택) 파견근무 결과 중앙부처 대처능력 제고는 물론 폭넓은 선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비학보 활동 전개에 파란불이 켜졌다는 확신이 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파견근무를 다녀온 직원 모두 중앙부처 공무원들과의 업무교류와 의견교환을 통한 선진행정 우수사례 견학 등 다양한 벤치마킹은 시정 발전뿐만 아니라 개인 업무능력 향상에 상당부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높다.
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서울사무소 파견근무 공직자는 재경 출향인사와의 간담회 등을 담은 활동내역과 근무 소감 등을 상세보고서로 작성, 타 부서에 전파·공유토록 하는 등 실증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공직 내·외부가 크게 반기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황명선 시장 의지로 실시한 간부공무원 서울파견근무는 내실 있는 중추적인 역할로 인해 성공적으로 마감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논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