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덕기 서장 |
신임 홍덕기(53) 서천경찰서장은 “경찰 본연의 임무인 5대 범죄예방과 교통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서로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출신인 홍 서장은 보문고와 충남대, 충남대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86년 간부후보생 34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홍성서장과 대전청 경비교통과장, 예산서장, 충남청 경비교통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일선 경찰행정의 베테랑이란 평을 얻고 있는 홍 서장은 산악자전거와 등산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으로 부인과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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