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칠환씨 |
김 전 사장은 이날 한나라당 대전시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전발전의 시작이며, 한국 발전의 견인차가 될 유성에는 중앙정치에 메신저가 될 힘 있는 집권여당의 정치인이 필요하며, 김칠환이 그 적임자라고 자부한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사장은 이어 “유성의 가장 큰 현안이자 대전의 현안인 과학벨트는 산학이 연계한 지역발전으로 연결돼야 하는 만큼 중이온가속기를 활용한 세계적 암센터 건립을 추진해 대전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에너지 문제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CNG를 활용한 혁신적 연료 전환을 추진하고, 유성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경마장 유치를 시도해 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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