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준 예산경찰서장 |
제59대 예산경찰서장에 취임한 김택준(51)서장은 “지역주민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산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간부후보(33기)를 졸업한 김 서장은 1988년 경감, 1999년 경정으로 임용돼 대전서부서·둔산서·중부서 수사과장, 충남청 수사2계장을 거처 2008년 총경으로 승진해 충남청수사과장, 홍성서장, 대전청 생활안전과장, 충북청 청주흥덕서장, 대전청 수사과장·홍보담당관을 역임 후 예산서장으로 취임했다.
수사베테랑인 김 서장은 외유내강 형으로 상·하관계가 원만하다는 평. 가족으로는 부인 정명화(50)씨와의 사이에 1남 2녀, 취미는 등산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