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재씨 |
▲ 윤석순씨 |
▲ 김춘옥씨 |
친절기사로 선정된 대전교통(주)의 이씨는 605번(대전대~갈마아파트) 버스를 운행하면서 18년 동안 항상 친절한 운전기사로 일해 왔으며, 노동조합의 안전관리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무사고 운동에 앞장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익운수(주)의 윤씨는 202번(대전역~신도안) 버스를 운행하면서 '승객을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란 슬로건을 실천하는 운전자로 마이크를 사용해 상냥하고 친절하게 승객을 대해 시민들로부터 친절기사로 평가받아 선발됐다.
또 산호교통(주)의 김씨는 여성운전기사로 여성의 섬세함을 발휘해 차량을 운행하기 전에 정비를 꼼꼼히 실시해 무사고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에코운전을 통한 연비절약에 기여한 공으로 친절기사로 뽑혔다.
한편, 시내버스 친절기사로 선정된 운전자는 시장표창과 함께 6개월간 친절수당이 지급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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