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홍식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와 정무성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2012년 사회복지정책의 주요 현안과 대응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특히 윤홍식 교수는 '보편적 복지' 논쟁의 쟁점과 과제에 대해, 정무성 교수는 '사회복지관 평가, 어떻게 준비할까'를 주제로 실무적인 지식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주환 회장은 “내년도 사회복지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회복지관 과제 설정과 사업방향 정립을 위해 오늘 워크숍을 갖게 됐다”며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통해 사회복지관 근무자들이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특히 “오늘과 같은 사회복지관 종사자들 화합의 장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의욕적으로 보람을 갖고 더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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