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인삼농협(조합장 신동석·사진)은 20일 가공시설 현대화를 기반으로, 올 초부터 진출한 해외 시장에서 홍삼 100만달러 수출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홍삼의 품질을 좌우하는 원료 수삼을 인삼의 결실 최적 완숙기인 10월 중순부터 1개월간 수매해 최신 가공시설과 백제인삼농협만의 가공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삼을 생산해 수출 실적을 이뤄냈다는 게 농협의 설명이다.
신동석 조합장은 “100만달러 수출달성을 발판삼아 해외시장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백제인삼. 착한 가격을 통해 국민 홍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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