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건소 '상복' 터졌네

보건업무, 추진실적 등 3개부문 최우수 영예

홍성군보건소가 올해 추진한 보건업무가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며 상복이 터졌다.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충남도가 도내 16개시·군을 대상으로 시행 발표한 식품안전관리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위생업체 지도점검률, 수거검사 건수, 민원처리건수, 식중독 원인 규명률등 8개항목에 대한 서류평가및 현지방문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보건소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관리와 위생교육은 물론 유통식품 수거검사도 철저히 실시하는등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에 적극 나선점도 높게 평가됐다.

이에 앞서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전국 보건사업 평가 결과에서도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군보건소는 충남도의 의·약정업무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등 올해 벌써 3개분야에서 최우수기관 및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처럼 홍성군보건소가 올해 추진한 각종 보건사업들이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3개분야에서 성과를 거둬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