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학·문화체험은 중국어 수업, 서예·동양화·음악·태극권 등 중국 전통 문화 배우기, 유적지 탐방, 홈스테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한대학생 가정에서의 1대1 홈스테이는 중국의 문화와 풍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어학·문화체험 연수는 청소년에게 국제화 의식 함양과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글로벌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2002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다.
청주시와 우한시는 2000년 10월29일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 문화, 행정, 청소년,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우한시는 중국 호북성의 성도로 중국 내 새롭게 부각되는 화중지역의 중심이며 중국의 중앙부에 위치해 상호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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