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이를위해 우체국과 연계해 우편 일괄발송 시스템인 'e-그린우편 발송 서비스'를 도입, 자동차 소유자에게 개별안내해 과태료 부담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e-그린우편'은 편지내용과 주소록을 한컴오피스에서 인터넷 우체국에 접속하거나 우체국에 직접 신청하면 우편물로 제작돼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대다수 소유자들은 지역번호 자동차도 전입신고만 하면 자동으로 주소가 변경되는 것으로 인식해 미신고로 과태료 부과대상이 돼 왔다.
김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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